[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담 여행사 20개 사를 선정한 뒤 위촉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전담 여행사의 주요 업무는 △강진군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강진군에서 중점으로 추진하는 상품 및 자원에 대한 홍보 △국내외 관광홍보관 운영 시 공동 세일즈 △강진 소재 여행사 협업 및 공동상품 운영 등이다.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전담 여행사는 전담 여행사 인증서와 군 관광 사업 관련 진행 시 우선권을 받게 된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사업이 끝난 뒤 국내외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진군의 민선8기 핵심 목표인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한 직접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등 전담 여행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선정된 역량 있는 전담 여행사를 필두로 대내외적인 홍보마케팅과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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