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문경의 교량 인근에서 폭발물이 발견돼 구조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4분쯤 문경시 불정동의 한 교량 인근에서 부식된 포탄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장비 6대, 인력 16명을 투입해 방수 및 안전조치 후 전날 오후 1시 58분쯤 군 당국으로 인계했다.
군 당국은 해당 포탄 유출 경로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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