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 경남 하동군은 하동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여름맞이 하동군 공식 SNS 숏폼(짧은 영상으로 이루어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하동의 전통, 문화, 장소, 먹거리 등으로 재치 있고 개성 넘치는 30∼60초짜리 영상이면 출품이 가능하며 1팀당 최대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31일까지이며 마감일 오후 6시 이후 접수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영상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입선작 3개를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9월 중 개별 통지되며 하동군 공식 SNS에 게재돼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본인이 직접 제작하지 않는 등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작품은 제출할 수 없으며 수상 결정 후에도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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