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구례=오중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잼스틱의 아이조아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연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잼스틱(ZAMSTIC)이라는 타악 예술 공연 단체가 준비한 공연이다.
잼스틱은 창의성과 독창성을 갖춘 타악기 예술 공연 단체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 잼스틱은 버려진 파이프나 페인트통 등의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악기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클래식이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인식을 완전히 깨뜨릴 수 있는 색다른 형태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폭넓은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으니 즐겁게 관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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