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서구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도안동 청사에 마련한 주민독서공간인 ‘도안책마루’와 스마트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도안책마루’는 도안동 청사 1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든 독서·휴식·소통 공간으로 1인 좌석과 개방형 좌석을 적절히 배치했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연중무휴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신간 도서, 베스트셀러 등 도서 500여 권을 비치하고 있다. 대전시 공공도서관 통합대출회원이면 1인 최대 2권, 14일간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책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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