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3 일류 경제도시 대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24일 중구 안영동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내 축구경기장에서 개막한다.
대회에는 서울신답초, 서울신정FC를 비롯해 U12 32개 팀, U11 32개 팀, U10 32개 팀 등 모두 96개 팀이 참가해 오는 30일까지 열전을 벌인다. 대전에서는 FC대전, 대전P&SFC, 대전YNAFC, 대전하나시티즌-U, 화정초, 중앙초 등 6개 팀이 출전한다.
김명진 대전시축구협회장은 "지난해 제1회 Daejeon is U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유소년팀들이 경쟁하며 참가하는 대회로 격상됐다"며 "많은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대전을 찾아오는 만큼 경기장 안전 대책과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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