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서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8분쯤 대구 서구 이현동의 한 탈색제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1대, 인력 76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2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과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