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실종자 추정 시신 하천서 발견 

예천군 하천을 수색 중인 구조당국./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예천=김채은 기자] 경북 예천군에서 폭우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예천군 예천읍 한천 일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 한천에서 실종자를 발견해 수습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실종자는 수색 지원에 나선 해병대원이 하천 일대를 수색하던 중 발견했다.

구조당국은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오는 22일까지 폭우와 산사태로 사망한 주민을 애도하는 기간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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