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상가 30개호와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아파트 상가 14개호 등 총 44개호를 입찰(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1~4층 총 9개동 214호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이번에 공급하는 대상은 총 30호로 전용면적 40㎡~119㎡ 규모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단지 내 상가는 △5678세대 풍부한 배후수요 △동암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 △인천지하철 1·2호선(간석오거리역, 가재울역) 및 GTX B 환승역인 부평역 인접 △인근에 하정초, 십정초, 상정중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학세권 상가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 한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는 1~2층 1개동 39호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상가는 총 14개호로 전용면적 45㎡~122㎡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아파트 상가의 강점은 △2562세대의 입대단지 고정수요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상가 △기존 상권과 연계된 대로변 스트리트형 설계로 모든 점포가 접근성 및 가시성이 우수 △향후 동인천역 북광장 개발사업 진행으로 기대감이 크다.
입찰 참여는 오는 27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가능하며, 28일 개찰 및 낙찰자 결정, 다음달 2일~4일 계약체결 일정으로 진행된다.
iH 관계자는 "상가 입찰(분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의 입찰(분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며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지난해 5월,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아파트는 지난해 10월 입주가 완료돼 충부한 소비 수요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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