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내포=김경동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예비창업자와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8월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8월 교육과정은 창업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세금·임대차보호법 등 창업아카데미 과정과 고객관리·노무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과정,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교육하는 SNS 플랫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 경기 악화에 따른 사업 실패 극복을 위한 신용관리방법, 재기지원 금융 등 소상공인 재도약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강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 강의로 진행된다. 다만, 당근마켓 및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등 SNS 플랫폼 마케팅실습 과정은 다음달 17일부터 18일까지 부여시장 상인회교육장과 21일부터 22일까지 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동남지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두중 이사장은 "생업과 교육을 병행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사업 실패 기업에 대한 재기 기회를 마련해줄 수 있는 재도약 아카데미도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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