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밤사이 대구 달성군의 한 아파트 거주자 등 700세대가 정전피해를 겪었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사는 700세대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신고를 받은 한국전력공사는 복구 작업에 들어가 이날 새벽 3시 5분쯤 복구를 완료했다.
대구시는 쓰러진 나무가 전선에 접촉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정전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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