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가 13일 역사문화자원 개발과 활용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양시의회

[더팩트ㅣ고양 = 고상규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는 13일 '역사문화자원 개발과 활용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14일 고양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시의 특색 있는 역사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 향후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정책 방향 제안 등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고회를 주관한 연구회 회장 김민숙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관내에 위치한 중부대학교와 협업하는 만큼 우리 고양시의 다채로운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역사문화자원 개발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는 고양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에는 김민숙 의원, 부회장 장예선 의원을 비롯해 손동숙 의원, 원종범 의원, 이영훈 의원, 이종덕 의원이 올해 11월 말까지 함께 활동한다.

보고회에는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 소속 시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중부대학교의 전미옥 교수, 오현규 교수, 박은진 교수, 최경애 교수, 세계문화기호연구원 노진화 원장과 고양시 문화예술과 및 관광과 공무원, 고양문화재단 김백기 본부장, 유희경 본부장 등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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