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자율방범대와 합동 야간순찰 전개

광주시 서구가 지난 12일 오후 서구청 앞 광장에서 자율방범연합대 합동순찰식을 갖고 관내 농성2동 주변 상가와 원룸촌, 공원 등을 중심으로 치안 점검ㆍ 청소년 선도 활동을 진행했다. 김이강 광주시 서구청장이 야간순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광주시 서구

[더팩트 l 광주 = 양준혁 기자] 광주시 서구가 지난 12일 오후 서구청 앞 광장에서 자율방범연합대 합동순찰식을 갖고 관내 농성2동 주변 상가와 원룸촌, 공원 등을 중심으로 치안 점검ㆍ 청소년 선도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김이강 광주시 서구청장과 서부경찰서 관계자 등은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을 살피고 주민 안전 확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순찰 중 대원들의 애로사항과 주민들의 현장 민원 등을 청취했다.

광주시 서구청과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이번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 여건에 맞는 치안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이강 광주시 서구청장은 "힘든 일과 후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시 서구를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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