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80명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및 생계를 돕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환경정비, 불법 광고물 정비, 행정사무 보조 등이다.

모집 인원은 사무직 30명, 노무직 250명 등 모두 280명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며, 주‧연차 수당 및 교통(간식)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청주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 세대 기준 재산이 4억원 이하여야 한다.

9월 4일 기준 실업급여수급자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 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동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가구소득, 재산 상황 등 사업 참여의 적격 여부 조회를 거쳐 선청자에게 8월 말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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