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10월 6~8일 3일간 개최


소가야문화제·군민체육대회와 병행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회의 모습./고성군

[더팩트ㅣ고성=이경구 기자] 경남 고성군은 올해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고성군 종합운동장과 스포츠파크, 송학동 고분군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이날 추진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추진위는 올해 10월 1일 군민의 날은 추석 연휴와 겹쳐 여러 어려움이 예상돼 실무자 회의를 거쳐 기념행사 일정을 변경하고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소가야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가 함께 개최되는 해로 소가야문화제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군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며, 군민체육대회는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과 민속경기 등을 운영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올해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10월 6일 '소가야 왕 납시오' 가장행렬 등을 시작으로 7일 개막식과 군민의 날 기념식, 종목별 군민체육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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