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7분쯤 김천시 율곡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력 51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1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A(16)군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 일부(100㎡)와 가전제품,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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