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은 10일 트로트 가수 정은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데뷔 21년차 트로트 가수인 정은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함양군 홍보대사로 본격 활동에 나서게 된다.
정은은 "함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전국을 다니며 적극적으로 함양군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정은은 2003년 첫 앨범을 발표한 후 2019년 10집 앨범을 낸 정통 트로트 가수로 201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상, 대한민국 문화대상 10대 가수상, 2018년 한국방송가수협회 우수가수 대상 등을 수상했다.
또 한국환경문화사랑 이사장, 한국 문예원 홍부부회장, 서울시 생활체육 합기도협의회 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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