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성=김채은 기자] 경북 의성에서 마늘 분류 작업을 하던 80대 할머니가 숨졌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8분쯤 의성군 가음면의 한 마늘 재배 농가에서 마늘 분류 작업을 하던 A(80대·여)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A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