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에서 40대 남성이 하천에 빠졌다가 구조됐다.
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분쯤 대구 달서구 대명천 인근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수색 작업을 통해 이날 0시 59분쯤 A(48)씨를 구조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와 119구조대는 호우특보로 인한 물적 피해와 인적 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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