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천 = 고상규 기자] 경기 포천시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대출 잔액 2% 범위 내, 연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1차 신청접수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18일까지이다. 이후에는 예산 소진 때까지 수시로 접수받는다.
현재 시는 지원사업을 위해 보건복지부 협의 등 관련 절차를 통해 관련 예산 1억원을 확보했다.
선정기준은 △부부 모두 포천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자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포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건축법상 주거용 건축물이면 된다.
산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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