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지난 1년간 괄목한 성과를 일궈낸 이승화 산청군수가 민선8기 2주년 도약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산청군은 4일 이승화 군수가 삼장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현장 행정 일환으로 읍면 순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 순방은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이란 슬로건으로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8기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주민불편 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과의 현장 소통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부서별 검토를 거쳐 군정 운영에 반영하고 불편·애로사항 중 시급 사항은 군정 운영에 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 발전 방향은 주민의 의견으로 결정된다"며 "행정과 주민이 합심해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