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2차 이용자 67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별, 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바우처 사업이다.
사업별 모집 인원은 영유아 발달지원 50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80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30명 등이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일부 사업은 160% 이하)인 자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2차 이용자 모집에는 초등돌봄서비스 학습지원, 동행지원 서비스 2건이 신규 서비스로 모집되며,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석우재활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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