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뼛속까지 시원한' 농촌 바캉스 8곳 선정


'전북도 농촌 물놀이 명소 추천' 여름 이벤트도 진행

전북도와 전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한적한 시골마을 물놀이 여행지 8선을 선정했다./전북도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전북도와 전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한적한 시골마을 물놀이 여행지' 8선을 선정해 공개했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선정된 농촌 여행지는 △익산 산들강웅포마을(에어풀장, 금강) △익산 용머리고을(수영장, 국가생태습지) △김제 벽골제마을(풀장, 벽골제) △김제 조수골마을(수영장, 지평선) △남원 추어마을(계곡, 만행산) △무주 무풍승지마을(풀장, 십승지) △무주 명천물숲마을(계곡, 소나무숲) △부안 청호수마을(수영장, 청호저수지) 등이다.

해당 여행지는 여행 경비 할인 혜택으로 체험(최대 50%)과 숙박(최대 30%)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방문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를 매월 최대 10명 뽑아 농촌 숙박권도 제공한다. 온라인 예약과 결제는 '전북농촌여행 참참' 플랫폼을 활용하면 된다.

도는 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전북도 농촌관광 인스타그램에서 '전북도 농촌 물놀이 명소 추천' 여름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천 여행지 8선을 포함한 도내 농촌 지역의 물놀이를 소개하는 사회관계망(SNS) 댓글 이벤트를 통해 경품(1만원 권 주유상품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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