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군위=이민 기자] 경북 군위군 우보면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정식 개장과 함께 주민맞이에 들어갔다.
29일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개장식을 한 우보면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7865㎡ 부지에 9홀 규모로 조성됐다.
앞서 올해 4월부터 시범운영됐다.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군의회 의장,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했다.
개장식에 이어 친선경기도 펼쳐졌다.
김진열 군수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서 생활체육은 꼭 필요하고 그 중심엔 파크골프가 있다"며 "우보면 파크골프장이 주민, 동호인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구장이 되도록 앞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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