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광주상생일자리재단과 오는 8월 통합후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으로 출범하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대표이사(상임) 1명과 비상임 이사 6명 등 임원 7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상임이사 6명 중 3명은 임기 만료에 따른 충원이다. 또 통합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나머지 3명은 추가 모집 성격이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공공기관 구조혁신 대상 기관으로, 광주상생일자리재단과 통합해 중소기업 지원 기능과 노동이 존중받는 노사상생도시 실현을 위해 '광주시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오는 8월 출범한다.
임원들은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의 해산 의결에 따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으로 출범을 준비하면서 기업지원과 일자리관련 사업에 노사상생도시 기능을 더한 조직을 이끌어가게 된다.
문의는 광주시 및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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