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8일 연암대학교를 방문해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점검했다.
천안시가 연암대학교 및 백석문화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난 5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특화 분야인 반려동물산업과 외식산업의 융복합 산업에 대한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천안시(청년담당관)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센터 관계자로부터 해당 사업에 대한 소개 및 추진 계획을 듣고 사업 관련 시설인 동물보호계열 실습장, 스마트팜 운영시설, 로봇 착유시설, 분재온실 등을 둘러봤다.
유영채 행안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천안시가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와 고등직업교육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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