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양준혁 기자]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광주 동구남구을 ) 이 2023 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동구 10억원 , 남구 7억원 등 총 17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는 ▲ 동구 노후 교량시설 보수보강사업 10 억원 , ▲ 백운광장 역사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 7 억원 등 총 17 억원이다.
이번 특교세 집행으로 노후화로 인해 곳곳에서 기능저하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동구 관내 교량시설물 27 개소에 대한 보수 · 보강이 이루어짐에 따라 시설물의 내구연한을 높이는 등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백운광장 역사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광장 일원의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도시철도 2 호선 건설로 향후 많은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백운광장 역사주변의 보행환경을 개선해 지역주민 및 이용자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고 적재적소에 사용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동구와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 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며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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