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성공귀농 행복귀촌' 우수지자체 선정

경남 산청군청 표지석./산청군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경남 산청군이 ‘성공귀농 행복귀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산청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지역공동체와 함께 귀농·귀촌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청군은 ‘청정 귀농 힐링 귀촌 산청군’의 특색 있는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해 이런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현재 산청군은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신규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귀농인 이사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자체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은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적극 홍보하는 등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을 널리 알렸다.

군 관계자는 "산청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지역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