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5분쯤 영주시 하망동의 한 2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29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1시 3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일부(34㎡)와 TV, 에어컨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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