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 = 양준혁 기자] 동신대학교가 공기업 취업 준비 재학생들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위한 ‘NCS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신대에 따르면 NCS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으로, 공기업 취업을 위해 거쳐야 하는 필수 필기시험이다.
이번 특화 프로그램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17명이 참여해 전문 강사와 NCS 직업기초능력의 핵심 문제 유형 분석, 실전 문제 풀이를 진행했다.
동신대는 이번 'NCS 특화 프로그램'외에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ㆍ추진할 계획이다.
양일승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NCS 특화 프로그램이 공기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재학생들이 양질의 취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ㆍ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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