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7월 개장하는 도시공원 물놀이터를 찾은 이용객들에게 먹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푸드트럭을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푸드트럭 운영 대상지는 생명누리공원(주중동 514-8), 문암생태공원(문암동 100), 대농공원(복대동 3399) 등이다.
이들 공원은 모두 오는 7월에 물놀이터 운영이 예정돼 있다. 푸드트럭 운영 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중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7월 4일까지 공원관리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지난 22일 기준 차량구조변경 승인 등 푸드트럭 영업신고가 가능한 조건을 갖추고, 푸드트럭 내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사업자다. 공고일 기준으로 영업신고지 혹은 거주지가 청주시인 경우 가산점이 주어진다.
청주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푸드트럭을 운영할 영업자를 정하고, 7월 7일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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