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장학사업 장학생 215명 모집


학업 장학금 300만원·일자리 장학금 100만원 지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녹색장학사업 장학생 215명을 모집한다. / 산림복지진흥원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8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3년도 녹색장학사업 장학생’ 2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학업 장학금(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과 산림일자리 장학금(직무체험 청년, 산림·임업인 일-학습 종사자, 산림·임업 분야 전공 대학 재학생)으로 나눠 학업 장학금은 최대 300만원, 일자리 장학금은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은 지난 2016년도부터 녹색장학사업을 통해 998명의 학업 장학생과 898명의 산림·임업 관련 종사자와 청년들에게 산림일자리 장학금을 지원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녹색장학금이 산림·임업 분야의 미래 세대인 고등·대학생과 청년 임업인에게 학업 유지와 취업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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