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4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의 한 22층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27대, 인력 81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민 1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