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김성수 기자]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19일(음력 5월 2일) ‘자랑스런 단군의 자손으로서 좋은 나라 대한민국, 평화로운 지구촌의 주역이 되자!’라는 주제로 제4392주년 국조 단군 왕검 탄신일 기념식을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 카페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우리역사바로알기, 코리안스피릿의 후원과 윤수봉 전북도의원, 수왕사 벽암 주지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 원장은 기념사에서 "단군의 의미는 첫째 우리의 뿌리로 우리 민족은 자신의 뿌리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때에 진정한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알게 된다. 각 민족과 국가의 뿌리에서부터 내려온 좋은 전통, 즉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화합하는 전통을 모두가 함께 존중과 공감의 마음으로 인정할 때에 진정한 인류평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들이 단군과 고조선의 역사에 대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국조 단군께서 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우신 개천절을 국경일로 만들어 주신 분들을 개천절 유공자로 국가에서 포상하고 개천절을 전국민의 경축일로 만들어 가고, 대통령이 개천절 국가 공식행사에 참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국민들이 홍익정신으로 자신과 타인과 전체에 이로운 삶을 사는 진정한 민주시민이 되고, 홍익정신 부활로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민주국가가 되며, 세계 각국의 민주주의 실현에 도움을 주는 인류의 정신적 지도국으로 성장하게 되고 평화통일도 이뤄게 될 것으로, 할아버지의 4392주년 탄신일을 경하드리면서 단군 할아버지께 진심으로 존경과 사랑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 영상은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