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 24일 포천종합운동장서 개막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문화재단 출범 2주년 기념 '대형 콘서트' 기획
관람석 규모 7000석...무료 입장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문화재단 출범 2주년 기념으로 24일 열리는 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 안내 포스터./포천시

[더팩트 ㅣ 포천=고상규 기자] 7000석 규모의 대형 콘서트가 이달 24일 경기 포천종합운동에서 막을 올린다.

포천시와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시 승격 20주년과 재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최근 대중의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는 K-뮤직 트로트 장르에 집중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되는데, 초여름 밤 분위기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불꽃놀이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TV조선 미스트롯 1, 2의 진(眞) 송가인, 양지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활발한 활동을 잇고 있는 장민호, 신인선, 2019년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우승자 조명섭,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출신으로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병찬의 무대도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포천시민의 경우 티켓부스에서 신분증 확인을 거쳐 입장 팔찌 수령 후 지정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일반석은 별도 신분증 확인 절차 없이 입장 팔찌 수령 후 입장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문화재단 공연전시팀으로 문의, 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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