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때이른 무더위에 분수대 가동 '9월까지 운영'


6월부터 9월까지 하루 3회 가동

가동을 시작한 고양시 덕양구 근린공원 내 분수대./고양시

[더팩트 ㅣ 고양=고상규 기자] 때이른 무더위에 잠시나마 열기를 식힐 수 있는 분수대 가동이 시작됐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까지 덕양구 근린공원 내 분수대 가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분수대는 9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공원 내 바닥분수는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시설로 인기가 높은데, 하루 세 차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시로 나눠 각각 90분 동안 가동된다. 점검과 청소를 진행하는 매주 월요일과 비 예보가 있는 날은 가동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된 요즘, 공원에서 인기가 많은 분수대를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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