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9일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사용 금지


'일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만들기' 캠페인 전개

충남도가 오는 19일부터 청사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 충남도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도는 19일부터 청사 내에서 일회용 컵의 사용을 금지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6일 '일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만들기' 캠페인을 갖고 직원과 방문객에게 동참을 당부했다.

우선 오는 19일부터 도 본청과 도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에서 일회용 컵 사용은 물론 반입도 금지된다. 페트병 음료도 사용할 수 없다.

청사 내 커피전문점에서도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매점에서도 종이컵과 일회용 접시 등의 판매를 금지한다.

오는 9월에는 전체 시군으로, 11월에는 민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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