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억8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8분쯤 영천시 금호읍의 한 팔레트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29여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5시 3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692㎡)과 지게차, 철제 팔레트 100개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8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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