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 순천향대는 동문인 박동철 이노랩 회장이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생물학과 81학번 동문인 박 회장은 지난 2004년 종합병원 진단검사의학 장비 유통 기업인 이노랩을 설립,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전달받은 대학발전기금을 향설광장 조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승우 총장은 "박동철 회장을 비롯해 이노랩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배려의 마음은 우리 구성원 모두에게 큰 울림을 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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