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주=김아영 기자] 충남 공주대는 테크노융합대학원 IT융합전공 맹학도씨가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 시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지난 1991년부터 산업 기술 혁신에 앞장선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1년 52주 동안 매주 1개 제품에 대해 시상한다.
맹씨의 작품은 '하이브리드 이형 부품 조립 장비(i-12.0)'로, 전자부품을 손으로 삽입하던 공정을 자율화한 제품이다.
맹씨는 "이형 부품 조립 기술을 적용해 트랜스, 코일, 대형 콘덴서 등 다양한 형태의 부품을 하나의 부품 조립 장비로 삽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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