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상품 홍보


-체험휴양마을 인플루언서 팸투어 진행
-11월까지 평일 산골낭만캠핑 예약시 숙박비, 체험비 40% 지원

전북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캠핑과 숙박을 결합한 체험휴양마을의 새로운 숙박 체류형 상품인 ‘산골낭만캠핑’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진안=김성수 기자

[더팩트 | 진안=김성수 기자] 전북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캠핑과 숙박을 결합한 체험휴양마을의 새로운 숙박 체류형 상품인 ‘산골낭만캠핑’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골낭만캠핑’은 체험휴양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관광상품이다.

13일 군에 따르면 숙박 체류형 상품 홍보를 위해 사전에 신청을 받아 선정된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5팀과 함께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캠핑 체험과 더불어 마을별 대표 체험과 팜(farm)파티, 산골음악회 등을 함께 즐기며 진안고원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참가자들은 "특히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진안고원의 청정한 자연과 마을마다 구비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면서 새로운 진안을 알게 됐다"며 "1회성 여행에서 그치지 않고, 지인들과 또다시 한번 찾고 싶다"며 입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골낭만캠핑’은 올 11월까지 성수기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예약 시 숙박비와 체험비의 40%를 숙박객에게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노영권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관광객들에게 진안군 체험휴양마을이 촌스럽고 오래된 관광지가 아닌 촌스러워서 오히려 낭만적인 관광지로 느껴지도록 낭만을 컨셉으로 한 캠핑체험 콘텐츠 개발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마을여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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