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영광=이병석 기자] 전남 영광군 버스터미널 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 40분쯤 영광군·읍 소재 버스터미널 1층 남자 화장실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변기에 앉은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중국 국적을 가진 것으로 밝혀진 이 남성은 이곳 청소원이 화장실 청소를 하다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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