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 볼링팀, 전국실업볼링대회서 종합 우승

전남 곡성군청 전경. / 곡성군

[더팩트 I 곡성=이병석 기자] 전남 곡성군청 여자 볼링팀이 제25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10여일간 경북 상주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현미 선수(곡성군청 소속)가 여자부 개인전과 마스터즈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 우승을 거뒀다.

준우승은 울산시청으로 금 1개·은 2개·동 1개, 서울시설공단팀은 금 1개·은 1개·동 1개로 뒤를 이었다.

강대연 감독은 "개인전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여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다음번에는 단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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