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김채은 기자] 경북 안동의 한 주택 외부 창고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치고, 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며 전날 오후 5시 6분쯤 안동시 임하면의 한 주택 외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43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7시 1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거주자 A(65)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이웃주민과 거주자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일부(15.6㎡)와 창고(24㎡)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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