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충북 경찰관이 직위해제됐다.
청주상당경찰서는 9일 충북경찰청 소속 30대 A 경장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경장은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쯤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다.
A 경장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당시 A 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121%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경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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