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군이이 민선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9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7일 개최한 점검회의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울진군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 △군수와의 만남(군민 섬김데이) 운영 등 2개 사업의 상황과 문제점 및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은 타 지원사업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방향, 범위, 모델을 설정해 청년들에게 고향 정착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군수는 이어 "‘군민 섬김데이’는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민원을 현장에서 해소하고, 상하수도·도로 등의 인프라를 파악해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군민이면 누구나 누려야 할 혜택이다"고 강조했다.
또 "운영의 효율을 위해 처리불가 민원은 피드백을 통해 민원인을 이해시키고, 처리가능 민원은 부서별 재검토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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