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국도서 대형 트럭 2대 충돌해 화재…1명 사망


소방, 화재 진압 후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 중

경남 창녕의 한 국도에서 트럭 2대가 충돌해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소방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남소방본부

[더팩트ㅣ창녕=강보금 기자] 경남 창녕군의 한 도로상에서 대형 트럭 2대가 충돌해 운전자 1명이 숨졌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12분경 창녕군 도천면 일리 5번국도 도로상(창원방향)에서 트레일러 빈차와 벌크 트레일러가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운전자 1명이 다쳤다.

경남소방본부는 장비 15대와 45명의 구조인원을 급파했다.

소방은 재산피해 상황을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7일 오전 10시 12분경 창녕군 도천면의 한 국도에서 트럭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현장./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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