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3 청원생명축제’ 농특산물 판매장에 참여할 농가를 7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4개 구청 산업교통과에서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농특산물 판매장은 축제 기간인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 부지 안에서 운영된다.
참여 자격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청주시 소재 농지에서 농‧임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법인 또는 원료로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업인·법인이다. 다른 지역 농산물이나 이를 원료로 한 가공품의 판매 행위는 제한된다.
시는 8월 중 선정심의회를 열어 참여 농가를 정해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농특산물 판매장이 농업인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준비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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