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박우성 교수가 제9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원장은 1983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1992년 단국대 의대에 부임, 부원장과 제7대 의료원장, 암센터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우성 원장은 "지난 병원장 재임 시절 환자 중심의 병원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하고 시행해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지속 성장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정립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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