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절도로 복역하고 나와 또 다시 차량 털이를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3월 26일 오전 2시 25분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현금을 가져간 혐의 등을 받는다. 그는 이런 수법으로 전국을 돌며 수차례 거쳐 700만원 상당을 훔쳤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달 24일 A 씨를 검거, 그달 26일 구속했다.
A 씨는 절도 혐의로 출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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